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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title>트래픽 분산 &#8211; Springfield InfiNet: Global Gaming Gateway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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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로드 밸런서의 종류와 트래픽 분산 원리</title>
		<link>https://springfieldinfinet.net/load-balancer/</link>
		
		<dc:creator><![CDATA[Marcus Sullivan, CCIE]]></dc:creator>
		<pubDate>Sat, 07 Mar 2026 18:59:13 +0000</pubDate>
				<category><![CDATA[트래픽 분산]]></category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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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<description><![CDATA[서버 한 대로는 감당할 수 없을 때 트래픽이 늘면 서버 한 대의 처리 한계에 부딪힙니다. CPU와 메모리, 동시 연결 수에는 [&#8230;]]]></description>
										<content:encoded><![CDATA[<h2>서버 한 대로는 감당할 수 없을 때</h2>
<p>트래픽이 늘면 서버 한 대의 처리 한계에 부딪힙니다. CPU와 메모리, 동시 연결 수에는 물리적 상한이 있어, 그 선을 넘으면 응답이 느려지다 결국 멈춥니다. <a href="https://우루스도메인.com/">우루스도메인.com</a> 의 로드 밸런서는 들어오는 요청을 여러 대의 서버로 나눠 보내, 어느 한 대가 과부하에 빠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장치입니다.</p>
<p>효과는 두 방향으로 나타납니다. 하나는 가용성입니다. 한 서버가 멈춰도 로드 밸런서가 나머지 살아 있는 서버로 요청을 돌려 서비스가 끊기지 않습니다. 다른 하나는 확장성입니다. 트래픽이 늘면 서버를 더 붙이기만 하면 되고, 줄면 떼어내면 됩니다. 한 대를 무한정 키우는 대신 여러 대로 나눠 늘리는 이 방식 덕분에, 현대의 대규모 서비스가 수많은 사용자를 동시에 감당할 수 있습니다.</p>
<h2>어느 계층에서 분산하느냐</h2>
<p><img decoding="async" class="alignnone size-medium wp-image-160" style="font-size: 16px; font-weight: inherit;" src="https://springfieldinfinet.net/wp-content/uploads/2026/05/load-balancer-diagram-1-300x160.png" alt="server traffic distribution" width="300" height="160" srcset="https://springfieldinfinet.net/wp-content/uploads/2026/05/load-balancer-diagram-1-300x160.png 300w, https://springfieldinfinet.net/wp-content/uploads/2026/05/load-balancer-diagram-1.png 392w" sizes="(max-width: 300px) 100vw, 300px" /><br />
로드 밸런서는 트래픽을 어느 깊이까지 들여다보는가에 따라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. 얕게 보면 빠르고, 깊게 보면 똑똑하지만 무겁습니다.</p>
<h3>L4 로드 밸런싱</h3>
<p>전송 계층에서 동작하며 IP 주소와 포트 정보만 보고 분산합니다. 패킷 안의 내용을 해석하지 않으니 처리가 빠르고 부담이 적습니다. 단순히 연결을 받아 뒤로 넘기는 데 집중하므로, 대량의 트래픽을 낮은 지연으로 처리해야 할 때 적합합니다. 다만 요청의 성격을 모르기 때문에 내용에 따라 다르게 보내는 세밀한 라우팅은 하지 못합니다.</p>
<h3>L7 로드 밸런싱</h3>
<p>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동작해 URL 경로, 헤더, 쿠키까지 읽고 판단합니다. 예를 들어 주소가 /api로 시작하는 요청은 API 서버군으로, 이미지 요청은 정적 파일 서버군으로 보내는 식의 콘텐츠 기반 라우팅이 가능합니다. 같은 사용자의 요청을 늘 같은 서버로 보내는 세션 유지도 이 계층에서 처리합니다. 더 똑똑한 분산이 가능한 대신, 내용을 해석하는 만큼 처리 비용은 L4보다 큽니다.</p>
<h2>요청을 나누는 알고리즘</h2>
<p>요청을 어떤 기준으로 나눌지도 여러 전략이 있고, 서비스 특성에 맞게 고릅니다. 잘못 고르면 분산을 하고도 한쪽으로 부하가 쏠립니다.</p>
<h3>라운드 로빈</h3>
<p>요청을 서버에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분하는 가장 단순한 방식입니다. 서버 성능이 균일하고 요청 처리 시간이 비슷할 때 무난하게 동작합니다. 구현이 쉽고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.</p>
<h3>최소 연결</h3>
<p>현재 연결 수가 가장 적은 서버로 보냅니다. 요청마다 처리 시간이 들쭉날쭉한 환경에서 유리한데, 오래 걸리는 요청을 처리 중인 서버에 새 요청이 계속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. 실제 부하를 반영하므로 라운드 로빈보다 고르게 분산됩니다.</p>
<h3>가중치 기반</h3>
<p>서버마다 처리 능력이 다를 때 씁니다. 성능이 좋은 서버에 더 큰 가중치를 줘서 더 많은 요청을 받게 합니다. 사양이 섞인 서버들을 함께 운용할 때, 강한 서버를 놀리지 않고 약한 서버를 혹사하지 않는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.</p>
<h3>해시 기반</h3>
<p>요청의 특정 속성, 예를 들어 출발지 IP나 URL을 계산해 늘 같은 서버로 보내는 방식입니다. 같은 입력은 항상 같은 서버로 가므로, 캐시를 활용하거나 특정 사용자를 일관되게 처리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. 서버가 추가되거나 빠지면 배정이 흔들리는 단점이 있어, 이를 완화하는 일관된 해싱 기법과 함께 쓰입니다.</p>
<h2>헬스 체크와 페일오버</h2>
<p>로드 밸런서의 진짜 가치는 단순한 분산보다 장애 대응에 있습니다. 로드 밸런서는 주기적으로 각 서버에 상태 점검 신호를 보냅니다. 응답이 정상이면 후보로 두고, 일정 횟수 이상 응답이 없으면 죽은 것으로 판단해 분산 대상에서 자동으로 뺍니다.</p>
<p>덕분에 한 서버가 갑자기 멈춰도 사용자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살아 있는 서버로 연결됩니다. 이후 그 서버가 복구돼 상태 점검을 다시 통과하면 자동으로 후보에 복귀합니다.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장애를 우회하고 회복하는 이 흐름이 무중단 서비스의 핵심입니다. 한 경로가 막히면 다른 경로로 우회하는 발상은 <a href="/network-topology">메시 토폴로지의 자가 복구</a>와 같은 맥락입니다.</p>
<h2>세션 유지라는 까다로운 문제</h2>
<p>분산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. 로그인처럼 이전 요청의 상태를 기억해야 하는 서비스에서, 같은 사용자의 요청이 매번 다른 서버로 가면 문제가 생깁니다. A 서버에서 로그인했는데 다음 요청이 B 서버로 가면, B는 그 사용자를 모르니 다시 로그인을 요구하게 됩니다.</p>
<p>이를 풀기 위해 같은 사용자의 요청을 늘 같은 서버로 보내는 세션 고정을 씁니다. 사용자를 식별하는 쿠키나 IP를 기준으로 특정 서버에 묶어두는 방식입니다. 다만 이렇게 하면 그 서버가 죽었을 때 세션도 함께 날아갑니다. 그래서 근래에는 세션 정보를 서버 바깥의 공용 저장소에 두어, 어느 서버가 받든 같은 상태를 읽을 수 있게 만드는 방식을 선호합니다. 이러면 분산의 자유도와 장애 복원력을 동시에 얻습니다.</p>
<h2>로드 밸런서 자체의 이중화</h2>
<p>한 가지 역설이 있습니다. 여러 서버에 장애가 나도 버티려고 로드 밸런서를 뒀는데, 그 로드 밸런서 자체가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. 모든 트래픽이 그곳을 거치므로, 로드 밸런서가 단일 장애점이 되어버립니다. 그래서 정작 로드 밸런서야말로 이중화가 필수입니다.</p>
<p>보통 로드 밸런서를 두 대 이상 두고, 하나가 멈추면 다른 하나가 즉시 역할을 넘겨받도록 구성합니다. 평소 둘이 함께 트래픽을 나눠 받다가 한쪽이 죽으면 남은 쪽이 전부 받아내는 방식도 쓰입니다. 분산의 관문 자체가 튼튼해야 그 뒤의 모든 분산이 의미를 가지므로, 이 부분을 소홀히 하면 공들인 구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.</p>
<h2>전 세계로 확장하기</h2>
<p>한 데이터센터 안에서의 분산을 넘어, 지역마다 흩어진 서버 풀로 트래픽을 보내는 글로벌 분산도 있습니다.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데이터센터로 연결하면 응답 거리가 줄어 속도가 빨라지고, 한 지역 전체에 장애가 나도 다른 지역이 받아냅니다. 이 방식은 흔히 <a href="/cdn">CDN</a>과 결합해 구현됩니다. 대규모 분산 설계의 실제 구성은 <a href="https://nginx.org/en/docs/http/load_balancing.html" target="_blank" rel="noopener">nginx 공식 문서의 로드 밸런싱 가이드</a>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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